작성일 : 14-09-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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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희
 조회 : 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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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앞전에 뵈었던 태용이 엄마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에 이제 정말 가을이구나 싶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두분모두 건강하시죠?
애들아빠와 선생님께 정말 큰 선물을 받았답니다.
그날 바이올린을 받고 집으로 오는 내내
트렁크에서 무사한지 휴게소에서도 집에 도착해서도 살펴보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흐뭇하였답니다.
어제 보내주신 케이스에 악기를 조심히 넣으며
연신 와~와~
감탄사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에 웃음도 나오고
묻지도 않는데 연습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맹세를 하고...
시간날때마다 악기를 살피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답니다^^
어제 처음 선생님께 악기를 시연하며
예쁘고 깊은 소리를 가진 악기라며 칭찬하시고
새 악기인 만큼 멋지고 큰 소리로 틔울수 있도록 많은 조언도 해주셨답니다.
오히려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겠구나 싶어요.
좋은 바이올린을 혼신을 다해 만들어 주신 선생님과
좋은 소리를 낼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시는 또다른 선생님을 만난것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감사할 따름이지요^^
그날 엄마처럼 살뜰이 챙겨주신 사모님!
송편과 포도는 오는 동안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답니다...
저희가 좀 많이 먹지요?ㅋㅋ
옥수수도 얼마나 잘 영글었는지 쫀득쫀득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둘째가 담콤해~를 외치면 옥수수를 얼마나 잘먹던지...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따뜻한 정에 감동감동~~
선생님댁에 다녀온 후로 많은 것을 느끼고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이였다는
애들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저 또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구요..
다음에 또 뵐날을 기다려 봅니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날 되세요~~
.....태용엄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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