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5-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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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철순
 조회 : 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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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대전에서 뵌지도 몇 달이 지났네요.
요즘도 거의 매주 앙상블 모임을 하고 있답니다.
선생님 악기를 새로 받은 저희 모임의 윤수진씨는 요즘 아주 행복해 한답니다.
악기 소리가 몇 달 새 아주 훌륭해졌거든요.
사실, 제가 살짝 배가 아플 지경입니다.
처음엔 새 악기가 다 그렇듯 약간 어색한 소리가 있긴 했지만, 요즘은 울림부터 음색까지 너무도 훌륭한 소리를 내 주어서, 제 악기는 아니지만 제가 다 흐뭇할 정도입니다.
본인은 오죽하겠습니까?
제 악기도 현을 에바피라찌로 바꾸고 나니 음색이 훨씬 더 화려해지고 소리도 더 좋아진것 같네요.
그 동안은 약간 차분한 음색을 선호했었는데, 악기에 맞는 현은 따로 있었나봅니다.
제 악기와 수진씨 악기, 두 대로 연주하면 귀가 멍멍할 지경입니다.
이렇게 좋은 악기를 만들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 드리고, 제 조언을 들어 선생님 악기를 선택한 수진씨한테도 고맙네요.
본인은 쑥스러워 이런 글 못 써서 제가 대신 씁니다. ^ ^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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