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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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인천
 조회 : 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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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봄에 샤인 모델(애칭; 가브리엘) 손보러갔다가 새롭게 제작하셨다는
헤븐 모델 소리 들어보고 반해서 누가 의뢰해서 제작 맡기셨다는걸 우리 아이 입시생이라는
명목하에 무조건 데려 왔던 그 아이 가지고 입시 준비 잘 하고 수시 원서 넣었습니다.
사실 그때 레슨샘이랑 으리아이 그 악기 굉장히 염려 했습니다.
엄마! 무지하게 고3이 새악기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하고 불만을 토하다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이아이 소리를 들어보곤
해봐도 괜찬겠다며 표정이 밝아졌구요
레슨샘은 연습은 하되 입시때 그때 다시 생각해 보자시며 내심 맘에 불안해 하시는것 같았어요.
요즘 그아이( 우리딸이 다윗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듬직한 친구라나요!)가
소리를 아주 잘 내주고 있답니다.
소리도 얼마나 크고 웅장한지 우리 아이 연습방이 작은방 아닌데 여러시간 연습함 귀가 아프다고
휴지로 살짝 막고 소리를 들어가며 연습하길래
안되겠다싶어 커튼으로 사방을 치고 카펫 깔고 흡음 시켜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레슨샘도 입시 렌탈 안해도 되겠다시네요.
얼마나 감사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우리아이 친구들 다 렌탈합니다. 몇천씩 아니 오천이상되는 악기를 쓰는데도 렌탈 합니다.
우리아이 친구들과 주위 에서 다들 이아이 가격 오천은 되는줄 알아요(ㅋㅋ)
우리 아이랑 입시 끝나면 가격 공개하기로 했답니다.
담주에 입시 준비땜에 선생님께 악기 점검 하러 가기로 했는데
레슨샘이 우리 아이랑 같아 가서 어디 어디 어떻게 곡에 맞게 손을 봐야 한다시며
거기까진 가실 시간이 없고 선생님이 다니고계신곳이 레슨하는곳 거기서 가깝다시며
레슨 끝나고 아이 데리고 가서 손 보시겠다고 연락이 왔네요
에구 ~ 입시 곡에 맡게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주문을 해야한데요 현도 맟춰서 넣어야 하구요
선생님 이 항상 다니시는 곳이라고 제작자님보단 아니겠지만 믿을만 하다고
같이 데리고 가시겠다셔서 우기면 실례가 될것 같아 그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부탁드린거 잊지 않고 진행좀 해주심 고맙겠어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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